홍일양
학과장님 ㅣ 영상디자인
"수많은 순간들이 모여 만들어 낸 오늘,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냅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여러분을 축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배우고 성장하며 학문과 디자인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고, 그 용기와 꾸준함이 오늘의 졸업전시회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지난 4년 동안의 땀과 밤샘 노력, 그리고 협력과 도전의 기록입니다. 여러분은 이 과정을 통해 디자인 기술뿐 아니라,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고 협업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만들어 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제 사회라는 더 큰 무대에서 여러분만의 색과 비전을 펼칠 때입니다. 학교에서 보냈던 치열한 시간과 도전의 순간들이 앞으로 맞이할 기회와 난관 속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 두려워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배우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학과와 학교는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며, 여러분의 성취를 자랑스럽게 지켜볼 것입니다. 또한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해 주신 지도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로 여러분을 뒷받침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다시 한번, 졸업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이 밝고 찬란하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이 특별한 순간이 앞으로 이어질 수많은 성취와 꿈의 시작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조각현
지도교수님 ㅣ 광고디자인
"오늘은 여러분이 지난 시간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하나의 결실로 빛나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새로운 시작 앞에 선 여러분의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입학하던 날의 설레임이 아직도 생생할 텐데, 어느덧 4년의 시간이 흘러 이제는 자신만의 작품을 세상 앞에 당당히 내보이는 자리에 섰습니다. 그동안의 길이 결코 쉽지만은 않았을 것입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치기도 했겠지만, 그 모든 순간들이 오늘의 무대 위에서 찬란히 빛나고 있습니다. 풍요로운 이 가을, 여러분이 피워낸 성과는 단지 작품 그 자체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서로 함께한 우정, 나눈 배움, 도전과 성장의 발자취가 모두 모여 더 큰 울림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학문과 열정을 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학교와 학과에서의 기억들이 든든한 힘이 되어, 어디서든 당당하게 빛나는 길을 걸어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제 25회 졸업작품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앞날에 끝없는 성취와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권윤경
지도교수님 ㅣ 그래픽디자인
"여러분이 입학하면서 상상하며 고대하던 ‘그날’을 드디어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학교생활에 정신없이 달려오면서도, 마음 한편에서는 이날을 기다려 왔을 것입니다.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던 순간들을 견디며, 마침내 여러분이 꿈꿔 온 ‘졸업작품전시회’의 날을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쌓아 온 노력과 열정의 여정을 곁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오늘의 여러분을 바라보니 한편으로는 가슴이 벅차고 뭉클합니다. 유난히 뜨겁고 길었던 여름을 지나 풍성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이 계절이 유난히 아름답게 느껴지는 이유는,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끝없는 시도와 수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았던 인내의 시간이 오늘의 전시를 완성했습니다. 그 노력이 모여 이렇게 멋진 성과로 피어났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자랑스럽고 듬직합니다.
이제 2025년 ‘졸업작품전시회’로 4년의 레이스를 마무리하고, 앞으로 힘차게 사회에 나아갈 여러분들의 가슴에 학교와 학과 그리고 학우들과 함께 했던 추억들이 행복하게 자리하기를 바랍니다.
신희경
지도교수님 ㅣ 브랜딩디자인
"시각·영상디자인학과 4학년 졸업전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4년간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창의적인 탐구,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이 오늘의 졸업전시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디자인은 언제나 시대의 변화와 함께 진화해 왔습니다. 1990년대 초 PC와 인터넷 웹사이트가 등장하던 시기부터, 2007년 스마트폰과 앱, SNS가 세상을 바꿨던 때까지 디자인은 늘 새로운 흐름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또 한 번의 거대한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속에서, 여러분은 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회로 준비해 왔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그 가능성을 펼치며 세상을 향해 높이 비상할 차례입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성취가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졸업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박수를 보냅니다.